12월의 작가: 볼프강 보르헤르트
12월의 작가, 볼프강 보르헤르트 Wolfgang Borchert (1921-1947) "아니에요, 인생이란 빗속을 달리고 문고리를 붙잡는 것 그 이상이에요. 서로 얼굴을 스쳐 지나가고 냄새를 기억해내는 것 이상입니다." * 1921년 독일 함부르크의 에펜도르프에서 태어났다. 열다섯 살에 시를 쓰기 시작해 고등학교 시절
책방의 기록
12월의 작가, 볼프강 보르헤르트 Wolfgang Borchert (1921-1947) "아니에요, 인생이란 빗속을 달리고 문고리를 붙잡는 것 그 이상이에요. 서로 얼굴을 스쳐 지나가고 냄새를 기억해내는 것 이상입니다." * 1921년 독일 함부르크의 에펜도르프에서 태어났다. 열다섯 살에 시를 쓰기 시작해 고등학교 시절
11월의 작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Elizabeth Strout (1956- ) 1956년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나, 메인주와 뉴햄프셔주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매료된 스트라우트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노트에 적고, 도서관의 문학 코너를 좀처럼 떠나지 않는 아이였다. 작가가 되겠다는 열
10월의 작가, 허수경 (1964 - 2018.10.3.)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자라 그곳에서 대학을 다녔다. 그 오래된 '인간의 도시에서 새어나오던 불빛들'이 그의 '정서의 근간'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시인이 되었으며, 방송국 스크립터 생활을 하다 1992년 늦가을 독일로 건너가 고고학을 공부했다. 폐허
9월의 작가, 김애란 (1980-) 김애란 작가는 단편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2002년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5년 출간된 첫 소설집 『달려라, 아비』를 시작으로, 소설집 『침이 고인다』, 『비행운』, 『바깥은 여름』,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산문집 『잊기
8월의 작가, 김진영 (1952-2018) 철학자 김진영은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았습니다. 프랑크푸르트학파 비판이론과 아도르노·벤야민의 철학·미학을 공부했으며, 그 공부를 바탕으로 롤랑 바르트를 비롯한 프랑스 후기 구조주의를 공부했습니다. 소설·사진·음악 등
7월의 작가, 아룬다티 로이Arundhati Roy (1961-) 아룬다티 로이는 1961년 인도의 메갈라야 살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외가인 케랄라에서 지내다가 1977년 델리로 이주해 건축설계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졸업 후 국립도시계획연구소에서 일하던 중 독립영화 에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영화 , ,
6월의 작가, 이탈로 칼비노Italo Calvino (1923-1985) 이탈로 칼비노는 1923년 쿠바에서 농학자였던 아버지와 식물학자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세 살 때에 부모의 고향인 이탈리아로 이주해 자연 속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부모의 뜻에 따라 토리노 대학교 농학부에서 공부를 시작했으나, 레지스탕스 활동에
5월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1899-1986) 보르헤스는 1899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청소년기를 스위스에서 보냈습니다. 1919년 스페인으로 이주해 에세이와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고, 이후 아르헨티나로 돌아와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는 어느 날
4월의 작가, 줌파 라히리Jhumpa Lahiri (1967-) 줌파 라히리는 1967년, 영국 런던의 벵골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영문학·문예창작·르네상스 문화를 공부했고, 이즈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복합적인 정체성을 기반으로 국적과 언어, 관계의 이질성에 대해 탐구해온
3월의 작가, 리베카 솔닛Rebecca Solnit (1961-) 리베카 솔닛은 예술평론과 문화평론을 비롯한 다양한 저술로 주목받는 작가이자 역사가이며, 1980년대부터 환경·반핵·인권운동에 동참한 활동가이기도 합니다. 예술과 문화, 역사와 사회운동, 젠더와 소수자 문제 등 다양한 영역을 가로지르는 솔닛의 직관적이고 섬세
2월의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Fernando Pessoa (1888-1935) 1888년에 리스본에서 태어났습니다. 5세 때에 친아버지를 잃었고, 이후 어린 시절을 양아버지가 영사로 근무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보냈습니다. 17세에 리스본에 돌아와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칠 때까지 포르투갈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70
1월의 작가,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 (1830-1886) 1830년에 태어나 55년 5개월 5일을 살았던 시인. 생전에는 익명으로 발표한 4편의 시가 전부였지만, 세상을 떠난 뒤 2천여 편의 시들이 그녀의 방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제목이 없는 시들이어서, 사람들은 그녀의 시에 숫자를 매기거나, 첫 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