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의 기록

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 / 2019

12개의 이야기
12월의 작가: 볼프강 보르헤르트
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19

12월의 작가: 볼프강 보르헤르트

12월의 작가, 볼프강 보르헤르트 Wolfgang Borchert (1921-1947) "아니에요, 인생이란 빗속을 달리고 문고리를 붙잡는 것 그 이상이에요. 서로 얼굴을 스쳐 지나가고 냄새를 기억해내는 것 이상입니다." * 1921년 독일 함부르크의 에펜도르프에서 태어났다. 열다섯 살에 시를 쓰기 시작해 고등학교 시절

11월의 작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19

11월의 작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11월의 작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Elizabeth Strout (1956- ) 1956년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나, 메인주와 뉴햄프셔주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글쓰기에 매료된 스트라우트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노트에 적고, 도서관의 문학 코너를 좀처럼 떠나지 않는 아이였다. 작가가 되겠다는 열

10월의 작가: 허수경
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19

10월의 작가: 허수경

10월의 작가, 허수경 (1964 - 2018.10.3.)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자라 그곳에서 대학을 다녔다. 그 오래된 '인간의 도시에서 새어나오던 불빛들'이 그의 '정서의 근간'이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 시인이 되었으며, 방송국 스크립터 생활을 하다 1992년 늦가을 독일로 건너가 고고학을 공부했다. 폐허

9월의 작가: 김애란
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19

9월의 작가: 김애란

9월의 작가, 김애란 (1980-) 김애란 작가는 단편 「노크하지 않는 집」으로 2002년 제1회 대산대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5년 출간된 첫 소설집 『달려라, 아비』를 시작으로, 소설집 『침이 고인다』, 『비행운』, 『바깥은 여름』,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산문집 『잊기

8월의 작가: 김진영
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19

8월의 작가: 김진영

8월의 작가, 김진영 (1952-2018) 철학자 김진영은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았습니다. 프랑크푸르트학파 비판이론과 아도르노·벤야민의 철학·미학을 공부했으며, 그 공부를 바탕으로 롤랑 바르트를 비롯한 프랑스 후기 구조주의를 공부했습니다. 소설·사진·음악 등

7월의 작가: 아룬다티 로이
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19

7월의 작가: 아룬다티 로이

7월의 작가, 아룬다티 로이Arundhati Roy (1961-) 아룬다티 로이는 1961년 인도의 메갈라야 살롱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외가인 케랄라에서 지내다가 1977년 델리로 이주해 건축설계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졸업 후 국립도시계획연구소에서 일하던 중 독립영화 에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영화 , ,

6월의 작가: 이탈로 칼비노
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19

6월의 작가: 이탈로 칼비노

6월의 작가, 이탈로 칼비노Italo Calvino (1923-1985) 이탈로 칼비노는 1923년 쿠바에서 농학자였던 아버지와 식물학자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세 살 때에 부모의 고향인 이탈리아로 이주해 자연 속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부모의 뜻에 따라 토리노 대학교 농학부에서 공부를 시작했으나, 레지스탕스 활동에

5월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19

5월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5월의 작가,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Jorge Luis Borges (1899-1986) 보르헤스는 1899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청소년기를 스위스에서 보냈습니다. 1919년 스페인으로 이주해 에세이와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고, 이후 아르헨티나로 돌아와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는 어느 날

4월의 작가: 줌파 라히리
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19

4월의 작가: 줌파 라히리

4월의 작가, 줌파 라히리Jhumpa Lahiri (1967-) 줌파 라히리는 1967년, 영국 런던의 벵골 출신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영문학·문예창작·르네상스 문화를 공부했고, 이즈음부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복합적인 정체성을 기반으로 국적과 언어, 관계의 이질성에 대해 탐구해온

3월의 작가: 리베카 솔닛
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19

3월의 작가: 리베카 솔닛

3월의 작가, 리베카 솔닛Rebecca Solnit (1961-) 리베카 솔닛은 예술평론과 문화평론을 비롯한 다양한 저술로 주목받는 작가이자 역사가이며, 1980년대부터 환경·반핵·인권운동에 동참한 활동가이기도 합니다. 예술과 문화, 역사와 사회운동, 젠더와 소수자 문제 등 다양한 영역을 가로지르는 솔닛의 직관적이고 섬세

2월의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
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19

2월의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

2월의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Fernando Pessoa (1888-1935) 1888년에 리스본에서 태어났습니다. 5세 때에 친아버지를 잃었고, 이후 어린 시절을 양아버지가 영사로 근무하던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보냈습니다. 17세에 리스본에 돌아와 47세의 나이로 생을 마칠 때까지 포르투갈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70

1월의 작가: 에밀리 디킨슨
이달의 작가, 이 계절의 작가/2019

1월의 작가: 에밀리 디킨슨

1월의 작가, 에밀리 디킨슨Emily Dickinson (1830-1886) 1830년에 태어나 55년 5개월 5일을 살았던 시인. 생전에는 익명으로 발표한 4편의 시가 전부였지만, 세상을 떠난 뒤 2천여 편의 시들이 그녀의 방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제목이 없는 시들이어서, 사람들은 그녀의 시에 숫자를 매기거나, 첫 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