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동사/2019

4월의 동사: 일기를 쓰다

4월의 이야기, 일기를 쓰다 책방오늘,의 여덟 번째 페이지를 여는 4월입니다. 봄을 맞는 마음이 어떠신가요? 봄빛이 눈부시고 어지러워지면 마음에도 생명이 움터 설레기도 하지만, 그러다 문득 갈피를 잃게 되기도 하지요. 그럴 때 일기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흘러가는 일들을 붙잡거나 박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만 세계와 시

2019.09.02by 책방오늘,
4월의 동사: 일기를 쓰다

일러스트레이션 ⓒ 김중일


 

 

 4월의 이야기, 일기를 쓰다

 

 책방오늘,의 여덟 번째 페이지를 여는 4월입니다.

 봄을 맞는 마음이 어떠신가요?

 

 봄빛이 눈부시고 어지러워지면 마음에도 생명이 움터 설레기도 하지만,

 그러다 문득 갈피를 잃게 되기도 하지요.

 그럴 때 일기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흘러가는 일들을 붙잡거나 박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만 세계와 시간 앞에 언어의 힘으로 동등하게 마주서는 방법으로서요.

 

 그렇게 침착하게, 그리고 용감하게 읽고 쓰면서 이 봄을 건너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4월의 책방오늘, 에서는 마치 일기를 쓰듯 글을 써나갔던 작가들의 책들, 작가의 사후에 출간된 일기들, 그리고 일기의 형식으로 씌어진 문학 작품들을 모아 소개합니다.

 

 

2019년 4월,

『책방오늘』에서.

책방오늘,